진에어는 2008년 1월 23일 창립되었습니다. 그리고 운항개시일은 2008년 4월 5일입니다. 인천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 제주국제공항을 허브공항으로 두고 있습니다. 거점 도시로는 김해국제공항, 청주국제공항이 있습니다. 상용고객 우대제대로는 나비 포인트제도가 있습니다. 본사는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진에어는 대한민국의 운송 전문 기업집단인 한진그룹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2017년 12월 코스피에 상장되었으며 2020년 현재 회사 규모는 시가총액 약 4530억입니다. 2008년 7월 김포-제주 노선에 취항했습니다. 그리고 일본, 중국, 동남아 지역을 운항 중입니다. 또 국내 저비용 항공사 중 최초로 미국령 괌에 취항했습니다. 2008년부터 99%의 정시율과 99.6%의 운항율을 보여주었으며 기체결함이나 정비 소홀로 인한 결항은 0%였습니다.
처음에는 에어코리아라는 이름으로 설립을 준비했습니다. 그러나 CI 선포시기에 맞추어 진에어로 사명을 바꾸었습니다. 승무원들은 청바지를 입습니다. 2018년 한진그룹의 사회적 문제가 이슈가 되어 진에어 등기 등 불법 문제가 드러났습니다. 대한민국의 항공사업법 제 9조는 '국내, 국제항공운송사업 면허의 결격사유' 중 하나로 임원 중에 '대한민국 국민이 아닌 사람'이 있는 경우를 들고 있습니다. 2010년 3월부터 2016년 3월까지 진에어 사내이사로 재직했던 조현민 진에어 마케팅본부 본부장은 당시 국적으로 논란의 소지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2016년 등기 임원을 사임했습니다. 정부가 비공개회의에서 면허 취소라는 초강경까지 검토 중이라고 밝혔지만 국토교통부가 면허 취소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신규 노선 허가 등에 있어서는 제한을 두기로 했습니다. 국내 유일의 청바지 유니폼 항공사였지만 2019년 7월 새로운 진에어의 유니폼이 공개되어 변경되었습니다.
진에어는 운수 산업 분야의 주식회사 형태로 코스피에 상장되었습니다. 2017년 12월 8일 상장했으며 주요 주주는 한진칼 외 특수관계인이 60.01%, 국민연금공단이 6.31%, 진에어우리사주가 1.86%입니다. 모기업은 주식회사 한진칼입니다. 종업원은 작년 9월 기준 1944명입니다. 진에어는 아시아나항공과 에어부산에 이어서 국내 항공사 중 두 번째로 모회사-자회사 간 코드쉐어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2020년 2월 기준으로 진에어와 코드쉐어를 실시 중인 항공사는 대한항공입니다.
뿐만 아니라 복수의 항공사가 각각 운항하는 노선을 하나의 티켓에 연계해서 판매하는 인터라인 협정 또한 맺고 있습니다. 제휴 형태의 협정인 인터라인 협정을 맺고 있는 항공사로는 델타항공, 라오항공, 아일랜드항공, 젯스타 항공, 캄보디아 앙코르 항공이 있습니다. 2020년 2월 기준 보잉 737-800, 보잉 777-200ER 기종 27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보유 항공기의 기령은 약 12.5년으로 꽤 오래된 편입니다. 보잉 777-200ER 기종 4대는 과거 대한항공 항공기를 인수한 것입니다. 총 393명이 탑승할 수 있는 대형 항공기입니다.
저는 제주 국내선, 오사카 국제선을 이용해본 적 있습니다. 일단 국내 항공사라서 서비스가 상향평준화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유니폼이 편해보여서 급박한 상황이 일어났을 경우 승무원들이 효율적으로 탈출을 도울수 있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유니폼들은 아무래도 치마다 보니까 별로 신뢰가 가지 않습니다. 기내 승무원은 '안전'을 담당하는 승무원들인만큼 좀 더 편안한 유니폼을 입으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모기업이 대한항공이라서 정비에 신뢰가 간다는 점이 있습니다. 해외 공항에서 문제가 생겼을 경우 그곳으로 금방 대한항공 비행기를 보내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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