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개국의 기록/호텔17 몰디브 리조트 추천 :: 몰디브 아다란 바두 호텔 몰디브는 신혼여행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그래서 대부분 사람들의 인식이 '몰디브 여행은 비싸다'인데요. 저는 몰디브를 배낭여행으로 다녀왔습니다. 최근까지도 몰디브는 일반 관광객들에게 로컬섬에서의 숙박이 법으로 금지되었습니다. 그러나 바뀐 법에 의하면 관광객들도 '로컬섬에서 숙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바뀐 법으로 관광객들은 좀 더 저렴하게 몰디브 여행이 가능해졌습니다. 몰디브엔 수많은 프라이빗 섬이 있습니다. 그리고 보통 한 섬에는 한 리조트만 위치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 리조트에서 일하는 사람들, 국제공항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그러면 어디서 지낼까요? 몰디브엔 많은 수의 섬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 몇 섬은 로컬들이 사는 로컬섬입니다. 이런 로컬 마을에서 일반 몰디브 사람들은 생활하고 있습니다. 저.. 2020. 6. 18. 베트남 호이안 호텔 :: 호이안 리버타운 호텔 호이안은 다낭에서 약 1시간 떨어져있는 도시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터지기 전까지만 해도 한국 어디서든 다낭 직항을 탈 수 있었어요. 갑자기 베트남 여행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베트남 곳곳으로 저가항공사들이 취항하기 시작했는데, 그중에서 다낭이 최고 여행지였던 것 같아요. 사실 베트남 종단을 하면서 들른 도시 중에 가장 별로였던 곳이 다낭이었어요. 여기저기 개발하느라 땅을 뒤엎고 공사차들이 많이 다니구요. 여기저기 불쑥 솟은 크레인 때문에 경치도 별로 였어요. 뭔가 베트남스러운 느낌 보다는 그냥 신개발 도시같은 느낌이 더 많이 들었어요. 그러다가 호이안 사진을 한 장 보게 되었고 그래서 호이안을 가게 되었어요. 처음엔 일일투어로 갈까 고민하다가 좀 조용한 곳에서 머물고 싶어서 호이안에서의 2박을 계획했습니.. 2020. 6. 17. 싱가포르 호텔 :: 마리나 베이 샌즈 (Marina Bay Sands) 싱가포르에서 머물렀던 호텔은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호텔인 입니다. 싱가포르는 동남아의 섬으로 한국에선 약 5시간의 비행으로 닿을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꽤 먼 거리입니다. 섬으로 이루어진 도시로 나라 이름도 '싱가포르', 수도 이름도 '싱가포르'입니다. 1819년에 영국의 식민지가 되어서 영국의 분위기가 많이 느껴집니다. 1959년 자치령이 되었으며 1963년 타 지역들과 함께 '말레이시아'를 결성하였으나 싱가포르는 1965년에 분리 독립했습니다. 따라서 건국일은 1965년이 되며 공화제를 택하고 있습니다. 소위 싱달러라고 불리는 자체 통화가 있습니다. 민족을 구성하고 있는 사람들이 독특합니다. 중국인이 약 77%, 말레이인이 14%, 인도인이 8%, 기타 1.4%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따라서 공용어는 영어.. 2020. 6. 6. 프랑스 파리 호텔 :: 파리 디즈니랜드 내 호텔, 토이스토리 Cheyenne 파리에 디즈니랜드가 있습니다. 첫 번째 디즈니랜드는 LA 근처 애너하임에 있습니다. 무려 1955년에 만들어진 첫 번째 디즈니랜드는 그때 당시에 불렀던 명칭으로는 '유원지' 정도가 되겠습니다. 개장 이후 지금까지 총 입장자 수가 2억 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2억 명은 웬만한 나라의 전체 인구보다 크죠? 신기한 점은 유원지가 보통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라는 인식이 많은데 입장자 중 70%가 어른이라고 합니다. 어른들을 위한 유원지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연간 천 만명 정도가 방문하는 애너하임 디즈니랜드는 1971년 올랜도에 두 번째, 1983년 도쿄에 세 번째 디즈니랜드를 지었습니다. 제가 다녀온 프랑스 파리 디즈니랜드는 1992년 개장했습니다. 이후 2005년 홍콩 란타우섬, 2016년 상하이에 개장했습니.. 2020. 3. 2. 라스베가스 호텔 :: 미국 라스베가스 델라노 만달레이 베이 미국 라스베가스는 별로 기대가 없던 도시였습니다. 왜냐면 너무 인공적인 느낌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자연을 좋아합니다. 도착하니 너무 더웠습니다. 사막이니까 당연히 그랬겠죠? 우버를 타고 스트립에서 꽤나 떨어진 델라노로 갑니다. 델라노는 아니고 만달레이 베이라서 조금 더 저렴한 델라노 호텔입니다. 스트립에서 좀 떨어져있고 공항에서 좀 더 가깝습니다. 그런데 공항이 또 많이 넓으니까 공항을 가려고 우버를 부르면 엄청나게 돌아갑니다. 활주로 때문입니다. 라스베가스 내 호텔들이 모두 다 큼직큼직한 것 같습니다. 유럽의 호텔방 사이즈와는 많이 차이가 납니다. 특히 사막 위의 도시인 라스베가스 호텔들의 방은 더 큰 것 같습니다. 제 주관적인 느낌입니다. 델라노 만달레이 베이는 모든 방이 스위트입니다. 이 말은.. 2020. 3. 1. 두브로브니크 호텔 ::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Rixos 호텔 두브로브니크는 '아드리아해의 진주'라고 불리는 중세 후기의 성곽도시입니다. 구시가지 전체가 1979년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등록되었습니다. 등재 기준으로는 먼저 유고슬라비아 영토 안에서 뛰어난 가치를 가졌다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오늘날까지 요새가 굳건하고 도시 내 중세 구조의 주요 부분, 성곽, 거리, 광장, 공공건물 등 개인주택 등이 모두 보존되어 있습니다. 크로아티아 종단여행의 마지막 일정으로 두브로브니크를 찾았습니다. 7세기 초 피난민들이 섬에 정착하면서 도시가 건설되었습니다. 13세기부터 지중해의 요충지로 여러차례 피해를 입었습니다. 15세기까지는 라구사라는 이름으로 불렸습니다. 이 정착지는 슬라브족이 일구었습니다. 이후 비잔틴 제국의 보호 아래 있었고, 베니스의 통치를 받기도했습니다. 한때는 .. 2020. 2. 28. 하와이 호텔 :: 호놀룰루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와이키키 비치 리조트 정말 고민 많이했던 호놀룰루 호텔. 하와이는 지나치게 오래된 휴양지라서 괜찮은 호텔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물론 괜찮은 호텔은 있었지만 가격이 안 괜찮았습니다. 그래서 와이키키 해변에 위치하고, 바다에서 가깝고, 수영장있고, 뷰도 괜찮은 곳으로 알아봤는데 다들 힐튼을 추천하길래 그냥 힐튼으로 끊었습니다. 호놀룰루에 힐튼이 여러개 있는데 위치 꼭 확인해야합니다. 우리가 예약한 곳은 와이키키 바로 앞에 있는 '하와이안 빌리지 힐튼 와이키키' 이름이 참 깁니다. 가기 전에는 그냥 건물 하나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습니다. 거의 무슨 아파트 단지급이었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체크인 하는데 엄~청 오래 걸렸습니다. 회원가입하고 오면 체크인을 모바일로 하거나 전용 창구에서 할 수 있다고 했는데 그게 안되어서 거의.. 2020. 2. 23. 이전 1 2 다음